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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컨트롤,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

불안한 삶의 경계를 탈출하는 멘탈 훈련법

누군가 말한다. 인생을 항해하는 당신 자신의 배는 이 넓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스스로 방향키를 쥐고 운전해야 한다고. 하지만, 감성이 이성을 종종 지배해버리는 내 삶의 선박을 운전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때때로 식탐이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원하고 바라는 욕구가 앞길을 그르치기도 한다. 조금만 더 이성적이었더라면, 남의 일에 화를 내지도 않았을 텐데... 뭐가 그리도 마음을 움직이고 화나게 했는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았다. 윌리엄 G. 조던의 "셀프 컨트롤"을 번역하면서 감성과 모순 덩어리로 똘똘 뭉쳐 있었던 나를 이성의 숲으로 데려다 주었다. 진정 무엇이 나를 위한 것이며, 타인을 위한 것인지, 상대방을 위한다고 행한 나의 행동이 결국 서로에게 해가 되는 경우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 말한다.
인생을 항해하는 당신 자신의 배는 이 넓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스스로 방향키를 쥐고 운전해야 한다고. 하지만, 감성이 이성을 종종 지배해버리는 내 삶의 선박을 운전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때때로 식탐이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원하고 바라는 욕구가 앞길을 그르치기도 한다. 조금만 더 이성적이었더라면, 남의 일에 화를 내지도 않았을 텐데... 뭐가 그리도 마음을 움직이고 화나게 했는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았다.

윌리엄 G. 조던의 "셀프 컨트롤"을 번역하면서 감성과 모순 덩어리로 똘똘 뭉쳐 있었던 나를 이성의 숲으로 데려다 주었다. 진정 무엇이 나를 위한 것이며, 타인을 위한 것인지, 상대방을 위한다고 행한 나의 행동이 결국 서로에게 해가 되는 경우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좀 더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삶을 이끌어가도록 한 마디, 한 마디 지혜의 언어로 내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번역하며 다듬어가는 동안 지독히 일상적인 삶을 스스로 컨트롤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생겼다.

내 청춘의 시대는 세상의 바람이 나를 흔들어대는 대로 흔들렸다.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현재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간도 세상의 바람은 태풍처럼 불어올 때도 있을 테고, 그 바람에 정신마저 빼앗길 정도가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 세상의 강력한 바람에 맞서 스스로 부러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바람을 타고 춤추며, 노래 부르며, 인생의 항해를 좀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이끌어갈 것이다. 내 삶의 방향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쥐고 있음을 기억하며,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을 힘껏 발휘하여 남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상의 바람이 부는 대로, 내 삶의 돛단배가 순풍을 맞아 앞으로 멋지게 파도를 헤쳐 나가듯이 말이다.

사랑, 이별, 인생의 역풍을 헤쳐 나가는 이들이여!
"행복"이라는 삶의 향기를 발산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목차]
제1장 내 안의 놀라운 힘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
제2장 총보다 더 위력 있는 말.말.말
(혀의 범죄)
제3장 의무감으로 일을 하게 되면
(의무의 적폐)
제4장 남을 판단하지 말라
(세계 최고의 자선단체)
제5장 마음속에 피어나는 독초
(걱정이라는 큰 질병)
제6장 꾸밈은 열등감의 표현
(단순함의 위대함)
제7장 다시 사는 인생
(지극히 평범한 일상)
제8장 슬픔을 나누는 겁쟁이
(슬픔을 나눌 권리는 없다)
제9장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
(가능성의 계시)
제10장 자기 절제의 정점
(침착함의 위대함)
제11장 트러블메이커, 서두름
(인생을 망치는 서두름)
제12장 보이지 않는 위대한 힘
(개개인의 영향력)
제13장 성공의 비결
(자립의 존엄성)
제14장 인생의 전환점
(실패, 성공으로 가는 길)
제15장 삶을 단순하게 사는 법
(그것이 내게 가치 있는 일인가)
제16장 삶의 향기, 행복
(행복으로 가는 왕도)


[책속의 한 줄_일부]

제1장 내 안의 놀라운 힘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

*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약한 사람도 강한 사람도 자신이 처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실패자가 되느냐, 승리자가 되느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해서 인간이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될 수 있는 존재로서 영원히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충분히 알 때까지,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기 위한 특권의 빛이 그에게 다가올 때까지 그저 세월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아갈 뿐이다.
* 자신을 믿는 믿음에서 "나는 한 마리 연약한 벌레"라는 개념보다는 "나는 놀라운 가능성을 지닌 위대한 영혼"이라는 개념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매순간 왕이나 노예가 된다.
그릇된 탐욕과 나약함에 굴복할 때, 어떤 조건이나 환경, 실패에 절망적으로 굴복할 때 노예가 된다.
* 자기 통제력은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매일 조금씩 훈련하면 발달한다.
* 작은 일에 절제할 수 있어야 큰일에 절제할 수 있다.
* 시시각각 조금씩 드러내는 내면의 약한 모습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매 순간순간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거나, 여러분을 위한 성공이어야 한다.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노예가 될 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러분 자신에게 있다."


제3장 의무감으로 일을 하게 되면
(의무의 적폐)

* 지시에 따르기 위해 '불타는 선박의 갑판 위에 서 있었던' 숨진 소년은 의무를 다했던 모범생으로 추앙받았다. 그 소년은 의무의 적폐를 맹목적으로 따랐던 희생자였다. 그는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신 외의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있었다. 그는 스스로 행동했어야 할 비상시에 속수무책으로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행동은 공허한 희생이었고, 한 생명을 무익하게 내던진 것이었다. 그의 행동은 그의 아버지에, 그 소년 자신에, 선박에,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 수 세기 후에 발견된 폼페이 로마 병사의 해골이 한때 흘러내린 용암에 묻혀, 그 불운한 도시를 휩쓸고 지나갔음을 알려 준다. 그는 굳건히 문 앞에 서 있었고, 그의 의무감으로 무너져 내린 손가락으로 여전히 검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 자리를 꼭 지켜야 한다는 병적인 충실한 의무감이었다. 병사는 그 자리에 오랫동안, 담대하게, 쓸데없이 로봇처럼 서 있었을 것이다.

제5장 마음속에 피어나는 독초
(걱정이라는 큰 질병)

* 걱정은 식욕을 없애고, 수면을 방해하고, 호흡을 불규칙하게 하고, 소화를 안 되게 하고, 성질을 자극하고, 성격을 비뚤어지게 하며, 마음을 약하게 하고, 질병을 자극하여 신체 건강을 해친다. 사망진단서에 여러 다른 질병으로 적혀 있는 수천 건의 경우에도 사망의 진짜 원인은 걱정이다. 걱정은 정신적 독이며, 일은 정신의 음식이다.
* 온종일, 매시간, 매순간, 모든 생각을 초월하여 스스로 느끼게 하는 무언가의 둔하고, 끈질기고, 무감각한 고통이 있을 때, 걱정하고 있음을 알아채야 한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딱 한 가지이다. 당장 그 걱정을 멈춰야 한다.
* 걱정은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마음에 씨를 뿌린다. 걱정은 현재에서 불행을 겪도록 미래의 슬픔을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다.
* 걱정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마비시킨다.
저자: William George Jordan
1864년 3월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뉴욕시립대를 졸업하고, Book Chat의 편집자로 문학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시카고 Current Literature의 편집장을 역임했고, 1891년에는 문학세계를 떠나 정신 훈련 프로그램 강의를 시작했다. 3년 후, 다시 시카고에 돌아와 이라는 제목의 분량이 짭은 소책자를 출판했다. 1898년 그는 첫 번째 책인 을 출판했고, 사망하기 2년 전인 1926년에 마지막 책인 를 출판했다. 그의 출판물 대부분은 자기계발서로 , , , 등 약 20여 권을 출판했다.

역자: McKathy (맥캐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스코틀랜드로 떠났다. 영어회화 강사 시절 만났던 외국인 친구네 집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친구 어머니가 언제든 놀러 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스코틀랜드를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 영어강사를 하면서 좀더 멋진 일을 해보고 싶어서 대학원에 들어갔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에디터로 10년 이상 일해 왔다. 언제든 세상에 나올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든든한 노후 연금을 만들어내고자, 번역 및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출간된 번역서로는 <리치 시그니처: 부의 숨겨진 비밀>, <씽크 시그널: 생각의 위대한 힘>, <타임 체인저: 인생을 결정하는 시간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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